대륙별 산지 소개 _ 남아메리카

pexels-photo-641038

오늘은 남미에서 대표적인 커피 생산국들을 살펴볼 예정인데요.

남미는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 생산국이 모여 있는 곳이자, 오랜 커피 생산의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커피 생산량도 세계 최대 수준이고요.

*브라질Brazil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라질. 브라질 커피는 광활한 국토만큼이나 다양한 기후와 지형 조건에서 재배 되며 카투라, 문도노보, 옐로우 버번, 카투아이 등의 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브라질 커피는 주로 생산량을 늘리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넓고 평평한 대지에서 기계를 이용해 커피를 수확하기 때문에 품질에는 기대가 크지 않았던 국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잘 가공된 브라질 커피는 초콜릿과 견과류의 향미와 더불어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콜롬비아Colombia
콜롬비아는 일찍이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안 발데스Juan Valdez’라는 자국 커피 브랜드를 구축했다. 오늘날 세계 3위의 커피 생산국인 콜롬비아는 저마다 환경이 다른 지역에서 커피가 생산되고 있으며, 그만큼 향미도 다채롭다. 수확부터 가공까지 잘 관리된 콜롬비아 커피는 대체로 바디감과 초콜릿 향미, 풍부한 과일향을 지녔다.

*에콰도르Ecuador
커피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지형을 갖추고 있는 에콰도르는 최근 들어 달콤하고 복합적인 향미의 커피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추세다. 내추럴 방식으로 가공한 커피가 에콰도르 커피의 약 80%다. 아직까지는 단일 농장까지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커피는 발견하기가 어려운 편이지만, 품질이 좋은 에콰도르 커피는 산미도 뛰어나다. 대표적인 커피산지로는 마나비Manabi, 로하Loja, 엘오로El Oro 등이 있다.

*페루Peru
최근 CoE(Cup of Exellence)를 시작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페루. 페루의 커피 생산자들은 소규모 농장을 소유한 영세농민들이 대부분이고, 이들이 생산한 커피는 각 지역의 협동조합을 거쳐 전 세계로 수출된다. 페루 커피는 전반적으로 단맛과 바디가 좋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마우스필이 마치 밀크 초콜릿을 연상시킨다.

Share on facebook
Facebook
Share on twitter
Twitter
Share on google
Google+
Share on pinterest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