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의 개성을 나타내는 커피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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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들은 저마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혹은 더 섬세하게 커피추출 과정을 조정하기 위해 다양한 툴tool을 사용한다.

오늘은 최근 바리스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잇는 몇 가지 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탬퍼 tamper
탬퍼는 포터필터에 담긴 분쇄원두를 평평하게 다지는 도구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기종별로 포터필터의 규격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각자 조건에 맞는 제품 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탬핑을 하면 분쇄원두에 추출수와 압력이 균일하게 가해져 커피 성분을 골고루 추출할 수 있다. 탬핑이 잘못되면 에스프레소가 분쇄원두의 밀도가 낮은 쪽으로만 추출되는 채널링channeling이 일어나기도 한다.

*디스트리뷰터 distributor
최근 커피업계에는 더욱 정교한 추출을 위해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하는 바리스타가 많아졌다. 바리스타 대회만 봐도 저마다 특징이 있는 디스트리뷰터들이 등장한다. 디스트리뷰터는 레벨링 툴이라고도 하는데, 레벨링은 도징 후 필터 바스켓에 담긴 분쇄원두를 고르게 분배해 입자 사이의 빈 공간을 없애고 정량을 맞추는 작업이다.

*스팀피처 steam pitcher
스팀피처는 우유를 담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용기로, 우유에 스팀을 가해 데우고 거품을 만드는 밀크 스티밍 작업 시 사용한다. 라떼아트를 전문적으로 구사하는 바리스타들은 자신만의 스팀피처를 만들기 위해 입구를 좁게 만든다든지,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스팀피처에 문양을 새긴다든지 다양한 방식으로 스팀피처를 튜닝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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